오늘 소개하는 ‘평정의 십계명’은
요한 23세 성인 교황님이 알려 주는 일과 삶의 균형과 회복을 위한 기도입니다.
바쁘고 소란한 아침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화를 찾고 싶다면, 이 기도를 함께 바쳐 봅시다.
평정의 십계명
1️⃣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 삶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들지 않고 오늘을 살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2️⃣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 뜻대로 상황이 맞춰지길 바라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나를 맞추도록 하세요.
3️⃣
오늘 하루만이라도
마음이 내키지 않을 일을 해 보세요.
4️⃣
오늘 하루만이라도
다른 사람이 아닌 오로지 나 자신만을 비판하고 바로 잡으려고 애써 보세요.
5️⃣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는 행복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확신하며 행복하게 지내세요.
6️⃣
오늘 하루만이라도
내게 주어진 시간 중에 10분은 좋은 책을 읽으며 보내세요.
7️⃣
오늘 하루만이라도
아무 걱정을 하지 마세요.
8️⃣
오늘 하루만이라도
명확한 계획을 세워 보세요. 잘 지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세워 보세요.
그리고 ‘조급함’과 ‘우유부단함’이라는 두 가지 악에 주의하세요.
9️⃣
오늘 하루만이라도
마치 세상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비록 세상은 그 반대처럼 보일지라도,
하느님이 나를 돌보신다고 믿으세요.
🔟
이 모든 것을 평생 지속해야 한다는 생각에
미리 낙담하지 마세요.
열두 시간 동안 선한 일을 행하라고 오늘이 내게 주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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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만큼 중요한 일과 정신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이 책은 정신적인 힘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균형과 회복을 찾는 이들이 삶에 생기를 얻도록 도와준다. |
* 이 콘텐츠는 《하느님도 오늘 쉬셨습니다》 일부를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