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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주님을 향한 사랑을 키워 간 카를로 아쿠티스 성인. 성체 앞에 머무르며 삶의 중심을 주님께 두었던 그의 신앙을 따라가며, 우리도 묻게 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성인은 식당을 나설 때 주님의 목소리와 같은 내면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 목소리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직전에 하신 다음 말씀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믿음 안에서 내딛는 한 걸음은 ‘소유함’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동시에 참된 나의 ‘존재함’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던 성인은 복음서를 즐겨 읽었는데, 특히 이 말씀을 마음 깊이 간직했다고 합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예수님, 저를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어, 제가 당신의 성체성사 신비에 도달하게 하소서. 저는 참으로, 실제로 그 신비로 살아갑니다.”
“태양 앞에 서면 피부가 그을리지만, 성체이신 예수님 앞에 서면 거룩해집니다.”
이처럼 성체 앞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했던 성인은 성체 조배를 할 때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음과 같은 비유로 설명했습니다.
1) 안토니아 살차노 아쿠티스, 《내 아들 카를로 아쿠티스의 비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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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하루, 특별한 신앙
<평범해서 더 특별한 성인, 카를로 아쿠티스>는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 하느님을 사랑하며 살아간 카를로 아쿠티스의 삶과 신앙을 만나는 연재입니다. |
- [정현진 라우렌시오 신부] 성체는 어떻게 십자가와 이어질까?
- [김현석 야곱 신부] 성체 조배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 [정진만 안젤로 신부] 토마스 아퀴나스, 펠리칸, 성체성사의 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