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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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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복음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형제의 잘못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마태 18,15)
그래도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다시 한번 설득하라고 하십니다.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마태 18,16)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마태 18,17)
더 이상 개인의 차원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이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는다면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기라고 하십니다.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마태 18,17)
그런데 이 모든 것의 바탕에는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끝까지 지고 살아야 할 빚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의 빚이라고 말합니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로마 13,9)
반대로 내가 잘못했을 때 다른 이의 충고를 겸손히 받아들이기보다 자존심과 고집으로 귀를 닫아 버린 적은 없었는지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 [김도형 스테파노 신부]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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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제 요셉 신부] 회개, 하느님께로 돌아서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는 신앙 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