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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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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사람이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말했다.
지어낸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 사람은 결코 손을 놓지 않을 것이다. 자기 생각과 계산을 벗어난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힘이 빠져 떨어질 텐데……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는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다가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렸다. 그러다가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만났다. 처음에는 유령인 줄 알고 겁에 질려 두려워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태 14,27)
예수님의 이 말씀에 조금 정신을 차린 베드로는 확인을 위해서인지 그분께 말씀드렸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마태 14,28)
“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1열왕 19,11)
그런 베드로에게 믿음이 약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손을 내밀어 그를 붙들어 주신 예수님께서는 나에게도 그렇게 해 주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