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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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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낼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마태 14,1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낼 마음이 없으셨다. 제자들의 당혹스러움이 느껴진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시나?’ 하고 여겼을 것이다.
당신만의 시간이 필요하셨을 것 같은데도 따르는 사람들을 만나시고는 바로 측은한 마음으로 대하셨던 그 마음.
셈에 밝고 손익을 따지는 데 익숙한 우리에게 예수님의 그 마음은 제1독서인 구약의 예언자를 통해서도 전달된다.
이것이 하느님의 마음이고 사랑이다. 셈 없이 값 없이 베푸시는 사랑 가득한 그분의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