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의 저는 힘들 때마다 문제를 피하고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방법이 저한테 맞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른 해결책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 불평만 하거나, 반대로 너무 낙관적인 결과만 바라기보다는, 그냥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걸 선택해서 하나씩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주인공은 나치 수용소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간에게는 마지막 자유가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이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일하기를 피하거나, 해야하는 일의 양을 줄여 쉽게 만들지 않고 상황을 정면으로 보고 받아들이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치워나가며 미래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고르려고 노력합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제가 해쳐나아가는 것을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을 지나게 해준 종교를 만나고 세례성구를 정할 때도 종교가 주는 어려움,불편함 (매주 미사 참석, 의무 사항 등) 을 잘 받아들이며 나아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마르코 8장 34절) 로 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