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피천득 님

인연 - 피천득 님

주님사랑 아녜스

2026. 01. 31
읽음 11

'가장 아껴 읽었고 

내 인생에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픈 책입니다. 

책이 그러하듯 내 그대를 그리 대하여도 될는지요?'

풋풋하고 모든 것에 가슴이 뜨거웠던 나의 20대에 지금의 남편이 수줍은 듯 건넨 한 권의 책입니다. 피천득 님의 ''인연'은 저도 무척 좋아하고 소중하게 느끼는 책이었는지라 그 이후, 우리는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이 되어 아들딸 낳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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