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기 위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묵상하며,
그분이 태어나는 순간 기뻐하고 천사들과 찬미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성탄을 기다리며 바치는 기도
주님,
마구간에 누인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온유한 예수님,
주님은 매일매일 저를 양육하십니다.
우리 아기를 기다리며
물질적인 준비로만 마음을 채우지 않게 하소서.
가장 좋은 몫은 주님 곁에 머무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소란과
저를 사로잡는 큰 두려움을
당신의 고요함으로 이끌어 주소서.
큰 소용돌이가 일어나는 마음 깊은 곳을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평화로 채워 주소서.
비천하고 작은 이들의 하느님,
천사들과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임신 후 아홉 달 동안 뱃속의 아기를 기다리며 영적 태교 묵상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 각 달마다 묵상하기 좋은 성경 속 예화와 하느님 말씀을 통해 아기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
* 이 콘텐츠는 《아가야, 우리 아홉달 후에 만나》 일부를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