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97

📚독서인증

9/15 ~97

Claraej

2025. 09. 15
읽음 4

제5장 하느님의 병사가 되고자

미사가 저에게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저희는 별도로 마련된 건물에서 함께 미사를 올립니다. 아침에는 다 같이 묵주 기도를 드립니다. (84)

저희는 다 함께 묵주 기도를 바쳤고 제가 복음을 읽은 다음 그들에게 강론을 해주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오랫동안 원해 온 대로 그들을 위한 미사를 세 대씩 올리게 되었습니다. (87)

제6장 미얀마와 인도

5월 한 달은 전방 부대에서 미사를 올리기 위하여 비행기와 지프차를 번갈아 타고 약 2,000마일 이상을 건너다니는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94)

부대 성당에 와서 미사에 참례한 수녀님들은 많은 가톨릭 장병들이 와서 영성체 하는 것을 보고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습니다. (95)

어느 날 부락에서 제가 미사를 드리고 나니까 마을 아이들이 수녀님께 달려들며, '아, 미국 신부님도 우리 신부님과 똑같은 식으로 미사를 드리시네요.'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이가 가톨릭은 전 세계적으로 하나인 교회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95-6)

분명히 하느님 앞에서는 외방이건 고향이건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이 귀중합니다. (96)

가까이에 성당이 있고, 언제든 미사를 드릴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합니다. 그런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미사를 게을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순교자들께서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원주민 부락의 아이들이 느꼈던 것처럼 저 역시 미사의 양식이 같음을 알고는 놀랍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언어는 달라도 미사 시간만 맞으면 함께 그 자리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느님과 만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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