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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경련베네딕다

작가

가톨릭 신앙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의 인간성과 감각 구조를 철학적으로 성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간과 하느님, 인간과 세계, 그리고 내면의 다양한 층위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며, 자신을 '연결주의자'라 여깁니다. AI와 알고리즘이 일상을 지배하는 시대에, 새로운 감각 구조와 응답 방식은 필연적이며, 저는 이를 존재 방식의 재구조화로 이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