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아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잠시 시간을 내어 '겸손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침묵 중에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
겸손을 구하는 기도
◎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마음이 착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
●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마음이 착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
● 저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 존경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 예수님, 저희를 구하소서.
(다음과 같은 후렴)
○ 사랑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 칭찬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 남보다 더 나은 여김을 받으려는 욕심에서,
○ 내 의견을 고집하려는 욕심에서,
○ 찬성을 얻어 내려는 욕심에서,
○ 지나친 도움을 바라는 마음에서,
○ 비하와 천대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 멸시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 냉대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 조롱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 욕설을 들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 겸손한 분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겸손한 분의 양부이신 성 요셉,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제일 먼저 교만을 꺾으신 성 미카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당신 마음의 착하고 겸손함을 배우라는 교훈을
가장 큰 가르침으로 주신 예수님,
저희가 당신을 따라 마음이 착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성시간을 바치기 위한 기도서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책. 예수님께서는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 성녀에게 나타나셔서 당신이 겟세마니에서 겪으신 수난 고통을 말씀하시며 성시간을 바치라고 요청하셨다. 이 기도서는 그 내용을 중심으로 묵상하고 기도를 바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고통을 더 깊이 묵상하며 성시간을 바치는 데 도움을 준다. |
* 이 콘텐츠는 《성시간을 위한 기도서》 일부를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