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는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116쪽
- 그리고 손을 더럽히십시오. 117쪽
-> 피아노 반주봉헌을 하면 시간, 재능, 지식, 손을 더럽히니
피아노 반주 봉헌이 생각났습니다.
연습 시간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성당에서 반주 봉헌을 안 했었거든요.
- 당장에는 매우 재미가 있었지만..
곧 싫증을 느껴 생각을 떨치고 나면 무엇인가 만족하지
못하고 황폐해진 기분을 느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가는 일, 맨발로 걷고 초근목피로 연명해 가는
성인전에서 본 고행을 모조리 겪는다고 상상해 보면,
위안을 느낄 뿐만 아니라, 생각을 끝낸 다음에도 흡족하고
행복한 여운을 맛보는 것이었다. 122쪽
-> 아이섀도우에 빠져있던 때가 있었는데
막상 5개 정도 모을때 구경하는 발색 사진도 이쁘고 재밋었는데
이제 화장 조금 하다 보니까 구성이 적다고 느껴지고 금방 질렸었어요.
피아노 레슨과 아파트 구입을 생각하면 싫은 느낌이 생기는데
음악원 봉헌을 생각하면 행복하고 좋은 느낌이 나요.
제가 순교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속에서 부터 울음이 나고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