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내용 중에서 마지막 부분에 실린 이해인 수녀님의 기도문이 특히 좋았어요. 1976년 1월에 이해인 수녀님께서 종신서원을 준비하시면서 쓰신건데 주님께서 믿음과 사랑에 사로잡힌 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시고, 그 믿음과 신뢰는 또한 이웃을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이끌 수 있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도록 도와주시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수녀님의 믿음이 독선과 위선에 빠지지 않고, 오직 주님 안에서만 행해지는 겸손이기를 간절히 청하셨어요. 저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랑이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