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의 바다 Da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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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의 바다 Day10

꿈꾸는 실비아

2026. 07. 03
읽음 3

기도가 어렵게 느껴질 때에도 실망하지 않도록 도와주시라고 하신 이해인 수녀님의 글을 읽고 저도 그렇게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침묵의 언어' 라는 글에서 독백과 대화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독백은 아무리 재능을 지시고 있어도 침묵하는 언어라고 하셨는데 자신의 생각과 소망, 진심이 또 다른 사람과 마주했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음향을 갖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대화라고 하셨어요. 이해인 수녀님 덕분에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다시 생각해봤어요. 

작년 6월 14일에 쓰신 '비 오는 아침'에서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받쳐주는 기쁨이라고 하신게 인상적이였어요. 저는 다른 사람이 저와 다르다고 그 사람이 틀리다고 생각하고 불편해하고 때론 거리를 두기도 했는데 저와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제 <해인의 바다> 완독 챌린지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남은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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