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이 책을 접한 지가 2년이 넘었네요. 가게를 하면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첫 책이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었습니다.
힘든 자영업의 시간이었고, 항상 벗어나고 싶었지만 탈출구가 없었던 때였어요. 하지만 매일 1%씩 성장하고 변화한다면 결국 고통의 시간들이 결실로 가는 다리가 되어 줄 거라,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이 책이 아니었으면,블로그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이번 캐스리더스에도 선정되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책을 보게 된 계기가 된 책이기도 하고, 그때부터 매일 글을 적는 즐거움을 선사해준 책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온라인 선교라는 좋은 경험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책의 한 구절입니다.
"무리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은 없다.이런 정체성이 공유되면 나의 개인적인 정체성이 공유된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한 뒤에도 집단의 일원으로 남아 있는 것이 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새로운 정체성을 끼워 넣고 행동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걸 돕는 건 우정과 커뮤니티다."
신앙인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끼워 넣고, 행동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걸 돕는 것이 우정과 커뮤니티라고 하는 말에,
캐스리더스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종교 서적을 많이 읽지 못한 것에 이렇게 기회를 주신 것 같아, 책을 통해 꾸준히 주님과 성인들의 좋은 모습과 습관에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