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전역 후 동네 성당에 교적을 등록해
청년 활동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텃세도 느꼈지만
(기존에 있던 이들은 텃세가 없다지만 분명 이질감이 있죠. 이미 20년도 더 지난 때였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 시기를 잘 넘기고 신앙생활의 기반을 다진 것 같습니다.
동방박사 세 사람과 같은 시기에 예수님을 찾아 여정을 시작하지만
처음 가지고 떠난 경배 예물을 모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결국 아기 예수님이 아닌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 자신의 마음을 진실하게 바치게 되는
네 번째 왕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느낀 게 많아
덕분에 20년 군대에서 시작한 신앙이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