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 머무는 2025 대림피정

말씀 안에 머무는 2025 대림피정

주님사랑 아녜스

2025. 11. 29
읽음 26

오늘 김상우 바오로 신부님 대림특강과 데다꼬 신부님과 함께 집전한 대림미사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온 대림시기 머리에 있는 말씀을 가슴으로 느끼며 아기 예수님 오시는 날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대림은 기다림, 기대, 인내, 준비의 시기 이니까요.😊

강론 마지막에 신부님이 하신 말씀..                   "교회를 사랑하여라. 교회는 나처럼 완벽하지 않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 잠시 묵상해 보았습니다. 하느님은 완전한 분이시지만 우리를 완벽한 모습으로 만나신 것이 아니라 연약한 아기로 오셨습니다. 교회도 강함이 아닌 약함 속에서 완전한 모습이 아닌 성장하는 여정의 공동체 인 것 같습니다. 나 자신처럼 완벽하지 않은 교회를 사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의 은총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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