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증 (7/18)

독서 인증 (7/18)

Claraej

2025. 07. 18
읽음 18

묵묵히 일하는 성실함과 정학하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난, 소탈하면서도 “학자 기질”이 강한 추기경이었다. ... 야구와 테니스를 즐기고, 이탈리아 축구팀 ‘AS 로마’를 응원한다는 정도였다. (89)

2014년 11월 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다시 페루로 보냈다. ... 11월 7일 제임스 패트릭 그린 교황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서리로 취임한 그는 12월 12일 과달루페의 주교품을 받았다. 그로부터 채 1년도 지나지 않은 2015년 9월 26일, 교황은 그에게 치클라요교구장 주교라는 온전한 목자 역할을 맡겼다.(95)

오늘 부분을 읽으면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혜안에 놀라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제의 꿈을 갖고 계셨고, 사제가 된 후에는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셨기에 지금의 레오 14세 교황님을 만드신 것은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입니다. 교황님을 중심으로 교회가 변화를 추구하고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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