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제자리를 이탈하지 말고 저마다 맡은 소임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며 언론계에 사명 의식을 당부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세계 곳곳의 아픈 상처들을 하나씩 짚어 갔다.(81)
... “진정하고 정의로우며 지속 가능한” 평화라는 세 가지 조건은 결코 가볍지 않다.(82)
레오 14세 교황은 ...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며 현안 하나하나를 날카롭게 짚어 내고 주저함 없이 대안을 내놓았다.(88)
교황님의 자서전에서 보이는 단어들은 두리뭉실 추상적이 아닌 명확하고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 성모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저희의 기도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