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깊이는 얼마나 오래 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충만하고 가치 있는 생활을 했는지에 달려 있다.(p.166)
세례 받은 지 몇해 되지 않은 교우가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질투심이 났습니다. AI를 활용하여 신앙적 정보와 지식을 찾는 모습에 '그래도 연륜이 가지고 있는 깊이를 따라오진 못하지.'란 생각을 속으로 했던 것입니다. AI를 활용하든 그렇지 않든지 간에 그 사람이 충실한 묵상을 토대로 영적 교류를 했다면 그만인 것을, 혹은 정말이지 모든 건 하느님이 주시는 것이니 그에게 그런 능력과 은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될 것인 것을 말도 안되는 연식을 따졌던 모습이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