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프면 병자성사를 받지만 제가 알고있는 선입관은 죽음을 준비하는 경우 병자성사를 받는걸로 오랫동안 알고 있다. 그런 병자성사를 내가 받았다. 폐 절제수술을 앞두고 받았고 항암으로 오랫동안 성당에 못가 미사참례를 거르는 동안 받았다. 여러가지 봉사를 하며 다니던 성당과 사람들을 못보다가 병자성사와 영성체로 신부님과 수녀님 소공회장님과 지역식구들을 보니 얼마나 기쁘고 서러웠던지 펑펑 운 기억만 있다. 내가 어쩌다 이리됐는지 원망하다가 체념하다가 봉헌하다가....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마음을 주님께 성모님께 드린다. 지금도 나의 병은 진행중이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