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시기에는 뭐해요?" 💡

 

💡 "연중 시기에는 뭐해요?" 💡

📢 연중 시기란? 예수님의 일상에서 신앙을 배우는 시간

 

🙏 시작기도 🙏

● 초등부

예수님, 학교에 갈 때도, 놀 때도,

친구와 웃고 이야기할 때도

예수님을 생각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처럼 착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

아멘

● 중고등부

주님, 공부하고, 친구를 만나고,

때로는 지치고 외로운 순간에도

당신이 함께 계심을 느끼게 하소서.

연중 시기를 지내며

일상 안의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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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시기, 그리스도의 신비를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

 

연중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교회는 예수님의 공생활 중에 있었던 복음 선포와 가르침, 기적들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복음서에 기록된 ‘특별한 사건들’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주무시고, 일어나시고, 식사하시고, 기도하시고, 사람들과 이야기하시던

예수님의 일상적인 모습 또한 그리스도의 신비에 포함됩니다.

 

교회는 연중 시기를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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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신비의 특별한 부분을 경축하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 신비 전체를 경축한다.”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43항)

-

이 시기는 특별한 축일은 없지만, 그래서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대부분의 시간이 ‘일상’이듯,

그 일상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주님을 따르는 여정을 다시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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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퀴즈🔔

● 초등부

Q1. 연중 시기는 왜 중요한가요?

1) 아무것도 안 하는 시기니까 푹 쉴 수 있어서요

2) 미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서요

3) 예수님의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그분의 삶 전체를 따라가니까요

4) 연중 시기엔 게임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요

→ 정답: 3) 예수님의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그분의 삶 전체를 따라가니까요

💬 설명 포인트: 특별한 날만 신앙의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도 하느님을 따라 살아가는 ‘신앙의 시간’임을 강조해주세요.

 

Q2. 연중 시기에는 어떤 예수님의 모습이 복음에 나올까요?

1) 아기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

2) 예수님이 친구들과 운동회 하는 장면

3)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장면

4) 사람들을 가르치고, 병든 이들을 고쳐주시고, 함께 생활하신 모습

→ 정답: 4) 사람들을 가르치고, 병든 이들을 고쳐주시고, 함께 생활하신 모습

💬 설명 포인트: 공생활과 일상—가르침, 기적, 식사 등 예수님의 ‘함께 계시는 모습’을 연결시켜주세요.

 

Q3. 연중 시기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 그냥 지나가도 돼요. 별로 특별한 일이 없으니까요

2) 매일 미사나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하려고 노력해요

3) 집에서 가만히 누워만 있어요

4) 사순 시기처럼 금식을 꼭 해야 해요

→ 정답: 2) 매일 미사나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하려고 노력해요

💬 설명 포인트: 기도, 말씀, 미사, 작은 선행이 모두 ‘평범한 날을 특별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점을 알려주세요.

 

 

● 중고등부

Q1. 다음 중 ‘연중 시기’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1) 연중 시기는 전례력에서 가장 긴 시기이다

2) 예수님의 삶 전체, 특히 공생활을 중심으로 복음을 따라간다

3) 연중 시기에는 미사를 드리지 않는다

4) 연중 시기는 특별한 축일이 없지만 신앙생활은 계속된다

→ 정답: 3) 연중 시기에는 미사를 드리지 않는다

💬 설명 포인트
“연중 시기”는 성탄이나 부활처럼 '특별한 사건'을 중심으로 하진 않지만, 미사는 매일 드려지며, 그 자체가 신앙의 중심입니다.
연중이라는 말에 속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일상 속 신앙의 지속성’을 강조해주세요.

 

Q2. 교회는 왜 연중 시기를 ‘그리스도 신비 전체를 경축한다’고 말할까요?

1) 예수님의 부활만 기념하기 때문이다

2) 성모 마리아의 생애를 중심으로 두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의 특별한 날만이 아니라, 일상도 거룩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4) 연중 시기엔 신자들의 활동이 없기 때문이다

→ 정답: 3) 예수님의 특별한 날만이 아니라, 일상도 거룩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 설명 포인트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43항에 근거해, 그리스도의 ‘전체 삶’을 묵상하고 따라가는 시기임을 알려주세요.
학생들이 ‘성탄·부활만 중요한 시기’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예수님의 일상이 우리 삶과 연결된다는 점을 인식시키면 좋습니다.

 

Q3. 연중 시기를 잘 보내는 신앙인의 자세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연중 시기에는 잠시 쉬고, 사순 시기에 다시 열심히 하면 된다

2) 기도, 미사, 복음 묵상을 통해 매일의 삶 안에서 예수님을 따라 산다

3) 연중 시기는 교회력이 느슨한 시기라 큰 의미가 없다

4) 특별한 절기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지낸다

→ 정답: 2) 기도, 미사, 복음 묵상을 통해 매일의 삶 안에서 예수님을 따라 산다

💬 설명 포인트
연중 시기야말로 ‘작고 꾸준한 신앙 실천’이 쌓이는 시간이라는 걸 강조해주세요.
기도, 성경 읽기, 봉사, 양심 성찰 등 일상 안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연습이 바로 신앙의 생활화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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