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를 내려놓으십시오.
ㅡ 예수님께서는 자비가 단지 아버지의 행위일 뿐 아니라 누가 그분의 참된 자녀인지를 알아보는 기준이 된다고 단언하십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자비로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잘못에 대한 용서는 자비로운 사랑의 가장 명백한 표현이며 그리스도인에게는 결코 피할 수 없는 지상 명령입니다.
교만과 오만은 장벽입니다.
ㅡ 그리스도인이라 해서 우리가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리 마태오처럼 우리는 죄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총에 의지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우리 모두에게는 죄가 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자신이 남보다 낫다고 믿는 사람들은 겸손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교만과 오만은 우리가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실제로 하느님의 자비로운 얼굴을 뱉고 그 자비를 실천하는 일을 방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