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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하느님 앞에 그대 자신을 철저히 낮추고 그대가 허무하고 무가치한 존재임을 인정하십시오.
둘째, 하느님께 호소하고 위로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셋째, 고해 사제를 찾아가 그대의 영혼을 열어 구석구석까지 드러내 보이고, 그의 가르침을 단순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이십시오.
넷째, 이러한 무미건조한 상태가 계속되면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초조하게 번민하지 않는 것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섯째, 무미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결코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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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밝은 섭리로 어떤 때에는 위안의 젖과 꿀을 빼앗아 가십니다. 수유기를 벗어나 환난과 유혹의 시련 중에서도 신심이 굳게 단련되도록 우리에게 단단하고 마른 빵을 먹이시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