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한 주간은 덧없음을 느끼면서도 화에 사로잡히고 인내로 열매로 맺어야 할 것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술 후 어지러움과 식욕부진으로 집에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마음 껏 할 수 없는 상황에 회식이나 만남을 갖는 짝꿍의 모습이 좀 서운하고 외로웠습니다. 최선을 다해 절 간호해줬음에도 말이죠. 병의 고독은 저와 하느님과의 만남의 시간인데 인간적인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기쁨과 웃음이 가득했던 제가 인내로 영적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갖가지 시련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야고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