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p. 그 당시에 원장 수녀님께서는 날이 밝으면 제 곁으로 오셔서 하느님께 제 마음을 바쳤는지 물어보시고,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며 옷을 입혀 주셨지요. 그러면 저는 당신 곁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앙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진다.
- 74p. 산책하는 동안, 아빠는 자주 우리가 만나는 걸인들에게 제가 적선을 하게 하셨습니다. : 이렇게 훌륭한 아버지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 75p. 첫영성체하는 날에는 무슨 은혜를 청하든 다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이 생각이 저를 위로해 주었고, 저는 겨우 여섯 살이었지만 속으로 '첫영성체하는 날에 그 가엾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첫영성체 날에 이 결심을 충실히 지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