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출판사 완독 챌린지 첫째날입니다. 📚
정순택 베드로 주교님의 추천의 글과 바티칸 미디어 편집국장이신 안드레아 토르니엘리의 서문, 그리고 이 책의 목차, 이어서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언급이 되었는데 완독 챌린지를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희망'이 생각이 났어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예수님의 메시지는 자비라고 강조하셨고 자비야말로 주님께서 주시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라고 하셨죠. 그리고 우리 모두 평화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종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안고 선출되신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는 '레오'라는 이름을 통해 정의와 평화, 자비와 진리를 선포하는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 첫 출발점을 담은 이 책을 읽게 되서 기쁘고 오늘부터 마지막날까지 완독할 수 있길 바라요.
혼자서 읽는 것도 좋지만 매일 정해진 분량을 성실히 함께 읽고 느낀점을 나누고 인증하는 완독 챌린지도 좋더라구요. 교황 레오 14세 최초 공식 전기를 함께 읽으면서 교황님을 위한 기도도 바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평화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