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종들의 종'이라 불릴만큼 가난한 이들의 자리에서 많은 행적을 남기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묶어 만든 책 [프한치르코 교황의 행복론]을 만난 것이 반갑다.
자비의 희년을 보내며 세상에 가장 필요한 자비와 용서에 대해 수차례 강조하신만큼 자비와 용서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글귀 가득 주님의 자비에 대해 담아 놓았다.
자신의 행복이 중요한 시기인 요즘 "행복은 핸드폰에서 내려 받는 앱"처럼 즉각적이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꾸어 가야 하는 길임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행복을 향해 나아갈 15가지 방법을 책 서두에 소개하고 있다.
책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교황님의 귀중한 말씀으로 가득 차 있는 만큼 우리가 행복해지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히고 바라는지 다시 느낄 수 있다.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신 행복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치로운 일이므로 행복에서 멀어지거나 잊지 말고 기쁘게 삶을 살아가도록 용기를 갖고 살아내기를 촉구한다.
신자는 물론 비신자들에게도 익숙한 명작들과 영화 대사들에서도 주님의 눈으로 그리스도향가를 가득 담은 내용들을 발견하신 교황님의 섬세함을 볼 수 있어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교황님의 말씀을 보며 파파로서 따뜻한 위로와 사랑 안에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전하시는 사랑이 가득 담긴 말씀들은 세상에서 절망하고 방황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고 하느님의 품안으로 들어와 안기기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주신다. 주님의 품 안에서 사랑을 느끼고 사랑의 전도사로서의 소명을 다하도록 길을 밝혀주신다. 그저 오늘 지금을 살아내길 바라고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과 존귀함을 잃지 않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으라는 명령에 순종하기를 강조하신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교황님의 숨결 가득한 말씀으로 여행을 떠나며 오늘도 행복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책이다.
책 중 새기고 싶은 구절들을 정리해 본다.
❤️성령은 우리를 위한 선물이며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 되어야 합니다. p26
❤️자선과 사랑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든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를 비슷하게 만들고 평등하게 합니다. 벽을 허물고 거리를 없애줍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습니다.p65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p137
❤️가장 위험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스스로 인생을 맴도는 미로와 그 길을 혼동하는 일입니다. 탈출하기 어려운 미로에 갇히지 말고 부디 앞으로 나아가는 젊은이가 되십시오. 미로가 아닌 그 인생의 여정으로!p159-160
❤️사랑은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거둬주는 선물입니다. 사랑은 책임이지만 평생 계속되는 아름다운 책임입니다.p219
❤️사랑은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거둬주는 선물입니다. 사랑은 책임이지만 평생 계속되는 아름다운 책임입니다.p229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할 때 위기가 찾아옵니다. 생각이나 불평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대신 눈에 들어 하늘을 보십시오. 이는 주님의 초대입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십시오.p258
❤️용서할 줄 아는 사람 자비를 베푸는 사람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용서는 예외 없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p305
❤️하느님께서 항상 우리보다 앞서 먼저 우리를 용서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느님의 용서를 받으면 우리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p315
❤️잘못에 대한 용서는 자비로운 사랑에 가장 명백한 표현이며 그리스도 인에게는 결코 피할 수 없는 지상 명령입니다. p342
❤️여러분은 진실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하찮은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분께 중요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분 손으로 빚어낸 작품이기 때문입니다.p353
❤️당신의 마음의 분노와 적개심에 굴복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자비로운 사람은 행복합니다. p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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