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 에 대한 깊은 사색 ('하베무스 파팜'을 읽고)

📚서평

'인류애' 에 대한 깊은 사색 ('하베무스 파팜'을 읽고)

세실리인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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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에 대한 깊은 사색 ('하베무스 파팜'을 읽고)

 

도서명: 하베무스 파팜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저자: 크리스토프 에닝 지음, 김상우 옮김 --------------------------------------- -------------------------------------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건네신 첫 인사는 바로 평화입니다. 착한 목자이신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양 떼를 위하여 기꺼이 당신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에 스며들어 가정에, 세상 모든 이와 모든 민족에, 그리고 온 지구에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이는 스스로 무기를 버리고 상대방도 그렇게 하도록 이끄는 평화, 겸손하고 인내하는 평화입니다. 출처: 레오14세 교황님의 첫번째 강복 중에서. -------------------------------- '인류애' 대단하고 거창한 단어라고만 생각했다. 내가 감히 거론할 수 없는 대단한 성인, 위인들만이 해낼 수 있는,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한 인품을 가진 성인, 위인들만이 품을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 한 생명을 안전하게 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키우고 보살피고 양육하고 그렇게 한 생명의 조력자가 되어 살아가는 지금, 어느새 내 마음에도 '인류애'라는 깊은 단어가 가슴으로 파고든다. 나만이, 내 아이만이 행복한 세상은 존재할 수 없기에, 우리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결국 나도, 내 아이도 그렇게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기에 인류애는 더이상 특별하고 대단한 사람들만의 단어가 되어서는 안됨을 깨달아간다. 인류애는 보통의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간직되어야 하는 소중하고도 중요한 감정임을 깨달아간다. '스스로 무기를 버리고 상대방도 그렇게 하도록 이끄는 평화, 겸손하고 인내하는 평화' 교황님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금 가슴 깊이 품고 있는 내 안의 '인류애'를 바라본다. '인류애'의 실천에 앞장서 평화를 말씀하시는 교황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안에 품고 있는 '인류애'에 대해 사색하고 실천을 모색하게 되는 책. 내 안에 품고 있는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는 책. 새로운 교황님의 발걸음을 응원하고 기도하게 되는 책. <하베무스 파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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