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사랑할 의무'에 대해 말하는 책, 신애론.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낯간지럽게 느껴지는 세대에 살아가며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대담히 이야기하는 이 책이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다.
하느님을 사랑해야한다고 수도 없이 들어왔다.
그러나 왜, 어떻게 하느님의 어떠한 모습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랑해야하는지는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네 단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첫 번째 단계: 인간이 자신을 위해 자신을 사랑할 때
두 번째 단계: 인간이 자신을 위해 하느님을 사랑할 때
세 번째 단계: 인간이 하느님을 위해 하느님을 사랑할 때
네 번째 단계: 인간이 하느님을 위해 자신을 사랑할 때
과연 나는 어떠한 사랑을 하고 있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하느님을 위해 사랑한 적이 있을까.
사랑을 말하기만 하고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한 적이 있을까? 하고 되돌아 본다.
참되고 진실한 사랑은 분명 깨끗한 마음과 바른 양심,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신의 발걸음을 올바른 곳으로 인도하는 것이 곧 사랑임을 인식함으로써 시작됩니다. (p.80)
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
참되고 진실한 사랑. 깨끗한 마음. 바른 양심이라니
나는 참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주님께 드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랑을 하게 만드는 책.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을까.
계속해서 요동치고 혼란한 마음을 어떻게 정돈해 주님께 드려야할지
알려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사랑한 의무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를,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