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출판사에서 이번 달에는 읽고 싶은 책을 고르도록 해주셨다. 카페쿠폰도 감사합니다!! 성체신심에 대해 더 알고 싶었고 검색했을 때 네 번째 잔의 비밀이라는 책 제목이 궁금해졌다. 네 번째 잔이 뭐지?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도 있었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이 책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다 읽은 지금 신앙 서적 중 제일 권하고 싶은 책이 되었다. 유대인들의 파스카 축제에서는 어린양을 희생제물로 바치고 어린양의 고기, 누룩없는 빵, 쓴나물, 포도주 4잔을 먹는데 예수님께서는 만찬에서 세 번째 잔까지만 마시고 이후 하느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은 마시지 않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군사들이 준 포도주를 마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시며 돌아가신다. 무엇이 이루어졌는지 주어를 찾기 위해 저자는 연구한다. 그 연구를 통해 구약시대의 희생제물인 어린양이 나무꼬챙이에 십자 형태로 꿰어졌고 성찬의 잔에 참여하는 것은 거룩한 죽음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무리가 고통은 피할 수 없다여서 슬펐지만 성체성사의 신비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주님의 잔을 마실 자격이 되는가 생각하며 주님의 몸과 피를 모셔야함을 더더욱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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