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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홍성남 신부의 자존감 수업
🙋♀️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들여다보고, 나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잘 나와있기도 하다. 홍성남 신부님의 말씀과 글이 여러번 울림으로 남았는데, 이 책은 좀 더 깊이 있게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내 마음이 가라앉을 때나 불편할 때 내 스스로를 분석하는 편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꼭지마다 마음을 탐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또한 신앙에 단순히 의지하라는 맹목적인 표현보다도 구체적이면서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느낌의 홍성남 신부님의 표현과 글이 내게는 더 와닿기도 한다. 나 자신을 너무 채찍질하지 않고, 다독여주는 힘이 나를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기억하고, 즐겁게 살다가도 마음이 힘들어질 때, 불편해질 때 마음이 가는 주제를 들여다 보아야겠다. 책을 다시한번 살펴보고자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톨릭 출판사의 완독챌린지를 통해 기록을 좀 더 해 보고자 한다. 영성심리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신부님 책을 통해서라도 좀 더 세부적으로 살피며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아야겠다.
p.9 시작하는 글
”슬픔에 너 자신을 넘겨주지 말고
일부러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마라.
마음의 기쁨은 곧 사람의 생명이며
즐거움은 곧 인간의 장수이다.
긴장을 풀고 마음을 달래라.
그리고 근심을 네게서 멀리 던져 버려라.
정녕 근심은 많은 사람을 망쳐 놓고
그 안에는 아무 득도 없다.“
(집회 30,21-23)
p.19 마음도 건강 검진이 필요하대요.
첫째, 분노의 정도로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대인 관계의 폭으로도 마음의 건강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그것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합니다.
넷째,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털어놓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다섯째, 건강한 사람은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이 살아 있습니다.
여섯째,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압니다.
일곱째,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웃을 일이 많습니다.
...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음이 병든 상태에서는 신앙 역시 건강하게 깊어지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건강할 때 신앙도 비로소 더 깊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p.24 내 안의 나와 마주해보세요.
기도를 많이 하면 정말로 감정 기복이 없어질까요? 바오로 사도는 감정 기복이 아주 심한 분이셨습니다. 다른 열두 제자도 마찬가지였고 예수님께서도 그러셨습니다. 라자로 무덤 앞에서 우신 일이나 바리사이들에게 분노하신 일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감정 기복은 신심이 약하거나 기도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정 기복을 겪기 마련입니다. 감정 기복의 정도가 영적 성숙의 척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건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느낍니다. 감정은 피하려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느낀 뒤 그 감정이 무엇인지 살피고 적절히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스리더스9기 #가톨릭출판사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십시오.“(콜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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