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은 무섭다.
빛 하나 없는 어두컴컴한 방에 갇혀있는 기분이 든다. 홀로 남겨짐, 외로움, 고독함 보다도 그저 무섭다.
처벌 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에서도 무서움이 느껴진다. 주님이 내리시는 처벌, 죽음. 받아들이기 무섭다.
그런 나의 마음을 바꾸어줄 이 책의 핵심이 나온거같다.
ㅡ영원하신 하느님을 마주하는 것이 죽음의 결실ㅡ
죽음은 주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평화의 길이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계속해서 생각난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지금도 죽음에 대해서는 무서운 마음이 더 앞선다.
